김은혜와 ‘Great Work Place(훌륭한 일터 만들기)

'Great Work Place(훌륭한 일터 만들기)는 아마도 S전자에서
오래전에 가장 먼저 했던 일로 알고 있다.
현재는 이를 모방하여 여러 대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1달에 한번씩 팀별로 행사를 하고 행사비를 주어 간단한 음료, 과자를 사다 놓고
부서원 칭찬을 하면서 1시간 정도 즐겁게 담소를 하면서 보낸다.
때론 생일잔치를 하거나 팀 단합 행사를 야외에서 갖기도 한다.

GWP의 큰 골자는 중역급에서 결정하여 시행하게 되지만
이게 전무급이 주업무로 늘상 챙길만한 일은 못된다.
하여 경영지원실의 과,차장급에서 행사의 진행을 관리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담당 중역에게 일정기간마다 보고를 하게 된다.
전무급이 주업무로 하여 팔 걷어붙히고 나설 일은 절대 아니다.

아마도 김은혜 전무가 IT엔 문외한이라서 어디 일을 줘봐야 성과도 안 날것 같고 하니까
이런 거 하나 던져 주면서 있는 동안 편히 잘 놀다 가라 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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