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측지부장 50% 물갈이 확정

내년 선거가 심상치 않다
현 지부장 체계로는 들끊는 민심의 폭풍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분석이 제기됨.
중앙,지방은 그렇다치더라도 현장지휘관인 일선 지부장 역활이 조합원을 충족내지는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전제적으로 노동조합의 몫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

전체 조합원들은 일선 지부장이라도 제 역활을 일정부분 해준다면 현장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어는 조합원의 푸념을 그냥 넘겨서는 안될 것이다. 지금 대부분의 지부장은 회사의 노사팀과,지사장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다.
복무관리및 고과관리에서 일반 조합원들보다 영향을 받지 않기에 반대급부로 조합관련 모든 행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해온 회사와의 밀월적 관계에서 보듯 너무나 평화적인 노,사관계라고 말하곤한다.

평화적이고 대등한 노,사관계라기 보다는 주종관계라고 표현하는게 옳은 표현이다.
지금 현장 지휘관은 회사의 요구와 지시에 더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잃어버린 10년동안 각종 선거에서 보듯 결과는 항상 퍼팩트하게 결과가 나오는것은 무엇으로 증명할 것이가? 다수의 대중이 공산주의도 아니고 생각과 행동이 다를지언대 이렇게 결과가 짜맞추듯이 나오는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노동조합의 꽃은 일선 지휘관인 현장 지부장인 것이다.
현장 지휘관이 무력해졌 있는 노동현장에서 조합원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다수의 조합원들은 지부장이 없는게 더 낳다고 생각한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다수의 조합원들은 항상 외면받기에 그렇다. 지난날 밀월적이고 평화적인 노,사관계에 있어서 모든 과실의 열매는 조합간부들의 몫이였다는 사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기에 조합원대중은 현 집행부의 50%정도는 물갈이 해야 그나마 노동조합의 위상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
침묵하는 조합원의 분노를 제대로 읽어야 내년선거에 이길수 있다
조합원다수는 노동조합의 썩은 환부와,무기력한 일선 중앙,지방위원장 지부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것이다.
조합의 자성과 반성이
스스로를 변화 시키고
뼈를 깍는 심정의 아픔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는 민심의 소리에 귀기울여 줄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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