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장은 경기고 대물림! [황제의 심판]

황제는 작금의 KT 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한심하고 추잡한 인물들을
심판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ilovtkt" 마당에 또 다시 등장했습니다.

지금 옥중에 계신 남중수 전임사장은 서정수 부사장, 박희권 부사장 등과
수시로 소통하며 반드시 자기계열의 인물을 사장에 옹립하려 애처롭고
처절하게 뛰고 있습니다.

역사의 흐름은 거역할 수 없고, 
푸르른 나뭇잎은 가을되면 낙엽되어 뒹글듯, 인간사 또한 잠시 머물다 
떠나는것이죠.

모든것을 순리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거역하며, 이같이 사장 선임에 몰두
하는 이유는 다음 두가지 요인으로 정리할 수 있겠죠.

첫째는 지난번 남중수 사장이 이임사에서
"나는 여러분곁을 떠나는게 아니다"라고 언급했듯이 KT란 무주공산의   
이 좋은 회사를 자기계파의 인물들로 천년만년 장악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죠.

둘째는 남중수 전임사장과 위 두 부사장 등 훼밀리들은 자기들이 저질러
놓은 경영부실과 온갖 부조리들을 감추기 위해 신임사장 선임에 몰두하는
것이겠죠.

이런 이유로 남중수 전임사장은 서울구치소 차가운 방에서도 밤잠을
설쳐가며 차기 사장선임을 원격조종하며 옥중지시를 내리고 있는
실정이죠.

최근 황제의 엄중한 경고로 차가 사장으로 선임하려던 서정수 부사장이
여러 여건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간파하고, 또다른 엄청난 음모를 꾀하고
있어 만천하에 공개하니, 독자여러분의 엄정한 심판을 바랍니다.

남 전사장과 서정수 부사장, 박희권 부사장은 2000년초에 KT 사외이사를
지내고, 이어 하나로통신 사장을 지낸 윤창번씨를 사장으로 선임키 위해
동분서주하며 비밀작업을 진행하고 있죠.

윤창번씨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왔지만 실패한 경영인, 부도덕한 경영인
으로 낙인찍혀 있죠. 남중수 전사장과는 고교 및 대학 동창으로 남 전사장
덕분에 KT 사외이사는 물론 하나로통신 사장을 역임할 수 있었죠.

윤창번씨는 KT 사장이 되기 위해 경기고 선배인 K대학 총장님과
정치권의 실세인 모의원과의 사돈관계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죠.

이미 로비 사실이 남대문시장 상인들까지 다 알고 있어 이제는 많은
부담이 되시겠죠.

윤창번씨가 KT 사장이 된다면 KT는 이상철 사장, 이용경 사장, 남중수 사장에
이어 경기고, 서울대 출신이 내리 4대를 대물림하는 아름답지 않은 진기록을
세우게 되는 거죠.

윤창번씨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죠.
윤창번씨가 KT 사외이사에서 하나로통신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때 KT의
최고급 비밀을 모두 가지고 가서 하나로통신 경영에 활용하고 KT를 압박
하여, KT는 대내외의 문제로 곤경에 빠진일도 상당히 많았지요.

또한, 하나로통신 사장 시절 "회사는 망해도 경영자는 산다"는 말을
실례로 남긴 인물이죠.

하나로통신이 경영부실로 최대위기를 맞았음에도, 당시 윤창번 사장은
연간 연봉을 20억원씩 꼬박꼬박 챙겨 갔으며, 스톡옵션으로 많은 돈을
벌어 통신업계에선 부도덕한 경영인의 표상으로 등장하시죠!

윤창번씨는 한국에서 IT 양축을 이루고 있는 SKT의 김신배 사장과는
처남, 매부지간이죠. 윤창번씨가 KT 사장으로 선임된다면 경기고 동문과
친척간에 다 해먹는 결과를 초래하겠죠.

이리되면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T 유효경쟁체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자명한 일이겠죠.
정말로 아름답지 않은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죠.

결론적으로,
KT 사장은 실패한 경기고 출신의 대물림은 절대로 안되며, 과거 하나로통신을
망해먹었듯 경영능력이 부족한 인물은 더더욱 안되겠죠.
아울러, IT 분야의 유효경쟁체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라도 윤창번씨의
KT 사장 선임은 절대 반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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