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정도경영을 외치시던 훌륭한 남중수 사장님 ,조영주 사장님 납품비리사건으로
법적심판을 받으러 떠나고 어느누구하나 믿을수없는 KT조직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에
충격이 크네요

게시판의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진정 KT를 사랑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드네요 이미엎질러진물 주워담을수도없고 직원사기 및 땅에떨어진 KT이미지를
살리기위해선 그무엇보다도 가장먼저 시급히 해야할일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외치다 남사장님이 회사를 떠났습니다.
건강문제 또는 불의의 사고도아닌 납품비리라는 불명예로...
그럼 남사장님과 함께 KT조직을 이끌던 임원분들은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아무런 책임이 없나요 우리회사는 민영화된 주식회사입니다.
주주분들이 두눈크게뜨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위기상황에 사장직무대행을 하시는 서정수 부사장님 결단을내리세요
먼저 부사장님부터 사표쓰시고 박희권 실장님,송원중 실장님,최용석 실장님
세분실장님 사표받으세요 그러면 현장직원 및 주주들께서도 임원분들이 그나마 양심있고
책임감 있구나 하고 인정할겁니다.

지금언론에선 신임사장 인선에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썩을대로 썩어빠진 KT내부임원이 아닌 전문성과 조직화합을 위한 리더쉽을가진 분이 오신다면 정말 좋겠네요
너무답답한 마음에 몇글자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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