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가 살길이다

국내 산업계에 ' 스피드 경영 '이 확산되고 있다.

사상 초유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불황 극복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스피드'를 강조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현장중심 경영에 적극 나서는 것도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위기를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31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창립 41주년 기념식에서
비상상황 돌파를 위한 화두로 '업' ' 장' '동' 세글자를 던졌다.

'업' : 철강사업을 승화 발전시켜 녹색기업 창출
'장' : 해외 미개척 지역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자
'동' : 급격한 변화 속에서 빠르게 움직여야 살아 남을수 있다는 생존전략

그리고, 정회장은 취임식 당일 ' 혁자생존 '에 더해 '속자생존'인
빠르고 혁신을 하는자만이 살아남을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하였고,
본사 조직의 인원 1,400명중 1,200명을 수원과 기흥 현장으로 보내기도 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살아남기 위해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는 시점...

우리도 더욱더 경기침체의 돌파구를 뚫는 힘을 가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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