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가 필요한 때

신임 CEO의 취임과 새로운 노조집행부의 창출과 함께 최근 KT는
급격하고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때마침 닥쳐 온 경제위기가 그러한 변화의 바람을 더욱 거세게
몰아부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는게 사실이다.
과거와 같이 주최측 일부 조직만의 변화와는 틀린 혁신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전되어야 하는데 요즘 주변에는
모든 직원들이, 조합원들이, 노와 사가, 상사와 부하 직원들이 강요가
아닌 자발적 동참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이때, "불신"이라는
걸림돌로 인하여 "역시 주인 없는 회사가 그렇지!"라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은 서로의 격려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시너지를 일으켜야 할 때
인 것이다. 바로 나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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