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에서 선두!!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시장에서 '꼴찌' 자리를 지켰던
KT가 올들어 순증가률에서 선두에 올라섰다.

그동안 유선전화 가입자 이탈때문에 인터넷전화 시장 '방어'에
급급했던 전략을 '공격' 대응으로 전환하면서 KT의 번호이동 건수가
매달 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KT는 지난 1월 번호이동 가입자가 4000명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석채 회장이 "인터넷전화 사업에 정면 승부하겠다"고 밝히면서
2월 1만 1688건,3월엔 2만 8983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SK브로드밴드,SK텔링크,SK네트웍스 등 'SK유선 삼형제"가 개통한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건수(3만 220건)를 바짝 추격하는 수치다.


이는 신임회장의 강력한 의지와 혁신의 결과인것이다.
또한, 우리의 강한 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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