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항한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우면동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승인,정관변경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또한, 이날 주총은 정관변경을 통해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격상했다.

그 이유는 두가지로 볼수 있다

1. 합병 시 공기업을 제외한 재계 자산순위(24조) 9위 기업 위상을 반영하고
   CEO의 대외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

2. KTF와의 합병으로 방대해진 조직을 혼자 힘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무리이며,
   이에 대한 해소방안으로 사업부장 제도를 도입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라는 의지

이 부분은 경쟁관계에 있는 SK텔레콤에서 시행하는 CIC제도나 삼성전자,LG전자 등의
사업부장 제도 본부장 제도를 차용한 것이다.


변화와 혁신만이 지금의 우리가 살길이다.
두려움에 떨어 더 이상 변화를 거부하지 말고 혁신을 무서워 하지 말자.

그러지 않으면 이런 제도도 도입 못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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