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조에서 버림받고, 조폭경영자에게서 무시당한 KT


나의 "작음" 소망이.../칼있으마
 
 
 
 

 


원래 붕어빵엔 붕어가 없단다.


형태는 있으나 실질은 없다는 말을 할 때 쓰는 말이다.








그래서 말하기를 KT에 민동회는 있으나 민주는 없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 사측 건달이던 민동이든 할 말이 많겠지.


이유야 어떻든 가만히 생각해보면 역시 KT에 민주는 없다.





그 어떤 형태로든 민주는 없다.






있다면 민주를 가장한 건달 패거리 패륜경영자들과!
민주를 희망하여 길거리를 해메는 민동들 뿐이다.







윤리경영을 강조한 건달패거리들은 오늘도 가렴주구에 혈안이 되고
민주를 희망한 민동들은 그 어떤 민주도 쟁취하지 못한체...




건달들의 노조공작에 지리멸멸  길거리를 헤메고 있는 형국이다.














KT 노조에 대해서 언급할 가치도 없다.
차라리 "조폭경영진들의 똥구멍을 빨아라"고 말해도 가볍지 않다.







민동들이 한 때나마 그 허전한 맘을 대변하였것만..
요즘은 이 또한 조합원 관심에서 잊혀져가는 느낌이다.








민동들이 조합원 기억에서 사라진 것은 민동회의 뼈져린 자기반성을
주문하는 것이 아닐련지.....








노조라는 것은 마치 인류가 달나라가고,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만들고
고호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듯이,,,,








베토벤이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하듯이...노조는 인류의 정신유산이요
우리가 가꾸어 나가야 할 아룸다운 "문화제도"이다.















그러나 달나라 가는데 수많은 자금과 생명이 필요로 하듯이
(난 지금도 컬럼비아호 폭발장면을 잊지못한다)






삼성전자가 남모른 밤을 세워가며 연구를 하듯이...
고호,베토벤이 인간의지 한계를 넘어 역작에 몰입하듯이
노조는 , 적어도 헌법에 보장된 노조라는 제도는....









인류 최고의 유산 "프랑스혁명"과 같이 수많은 생명의 희생을 치러가며
우리가 "쟁취"한 것임을 민동들은 실감있게 느끼기를 바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우리가 일본으로 부터 1945년에 독립하리라고 확신한 사람은 없다.




그저 권선징악!의 신념과  제국주의로부터 조국해방이라는 신념으로
질흙같은 밤을 새벽을 기다리며 투쟁한 결과가 조국의독립이다.








수많은 민족의 선각자들이 일제의 칼날에 아침이슬처럼 사라진 수년 아니 수십년
후의 일이 아닌가?








소련연방이 해제되고 몰락한다고 그 유명한 미래학자 엘빈토플러도 이를 예상하지
못하였다. 그 어떤 사회,역사학자도 몰랐으니깐!
그러나 소련은 몰락하였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에는 수십년의 세월이 필요하였고.. 거기에도 수백명의
희생이 담보로 필요하였다. 아무런 결과도 없이.... 아무런 댓가도 없는
사회적투자를 서독은 수십년간 꾸준히 하였다.









망치 한 방에 무너진다면, 그것이 어찌 담벼락이겠는가!






KT가 신노사문화 대상을 받은 적이 있다.
노조공작의 대명사 KT가 신노사문화 대상을 받았다
지나가는 동내 개들도 웃을 일이 아닌가.







민동들은 이런 사태에 너무나 안이하게 대처한 것이 아닌지.....







그간의 KT폭력배들을 향한 민동들의 투쟁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적어도 오늘의 KT가 있기엔 민동들의 눈물어린 투쟁이 곳곳이 산재에 있다는 점은
부인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민동스스로 KT역사에 대한 확신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을 시기라고
생각한다
새해 아침에....
.














희생없이..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역사는 항상 정의편이다.





그러나 정의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의는 때론 "생명"같은 고귀한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조직에서 생명은 곧 파면을 의미한다.













파면이 두렵다면 노조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파면이 두렵다면 노조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노조는 온화하고 포근하게 노조원에게 인식되어야 한다.
노조는 사회속에서 아름답게 활동하여야 한다.








그러나 사측의 행동이 포악하고....
노조공작으로 포장된 경쟁논리로 직원들을 혹세무민한다면
노조는 포악해야 한다.














포악하고 화를 내서 조합원들의 욕구에 부응할 때!
그 때서야! 과격한 노조가 바로 조합원들에게 포근하게 다가가는 것이다.




투쟁이 필요할 때 노조가 조용하면 조합원들에게 무시당한다
과격할 때 노조가 조용하면 무시당한다











투쟁이 있어야 할 때 투쟁을 하여야만 조합원들에게 온화하게 비추이는 것이다.
죽어야 할 때, 노조가 죽지않으면 조합원들에게 어찌 포근하고 아늑한 조합으로
인식되겠는가?















시도 때도 없이 과격한 노조는 노조로서 의미가 상실된다.
그러나 건달경영을 눈앞에 놓고선, 지리멸멸  ... 징계가 무서워!
파면이 무서워 조용히 지내는 노조는 이미 노조로서 의미가 없다.














자기 본연의 임무를 필요로 할 때, 사회적으로 기대되어진 본연의 임무를 할 때
인간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조합원이 힐들 때! 조합이 죽지않는다면 이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다!












지금. 사측 건달들은 막대한 비리자금으로 정관계 로비를 절저히 하고선!
직원들의 권리구제를 방해하고 있지 않는가?











지금도 입바른 소리했다는 단 하나의 사유로!
사측건달들의 비리를 알고있다는 사유 하나만으로!
섬에서 유배하는 직원들이 있다












더더욱 가관인 것은 이런 내막을 모르는 평범한 직원들은, 오로지 열심히
일하는 것이 가족의 행복을 구하는 것이요, 회사에 이익이 되는 것으로 안다는
것이다.












일본이 우리에게 열심히 일하고 착하게(조용히) 사는 것이 부모에 효도하고
아시아 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각지에 기술학교를 세우고
기술교육을 강조하듯이













시측 건달 패거리들은 KT직원들에게 "판단"과 "고민"없이 오로지 위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일해서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KT를 위하는 것이요! 급여를
보장받고 정년퇴직하는 방법인양 강조하고 있다












이는 대다수 KT 직원들을 "단순기능인화"하여 합리적인 반대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취지요. 아예 직원들을 무뇌층(無腦蟲)으로 교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 패륜범들의 얼굴에는 그 어느 곳에도 "인간을 생각없는 작업부품으로
만들겠다는 사고!"는 쓰여있지 않다.









"회사"와 "회사건달 경영진"을 구분 못하는 것은 그들이 현실적으로 급여를
책임지고, 인사권을 쥐는 시스템에서는 당연하다.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조합원들에게 원말할 필요도 없다.









건달들이 KT실권을 쥐고 있는한,
그리고 광범한 로비로서 정관계-언론계를 그들이 쥐고 있는 한!
사내 발발이들의 언론플레이로서 건달들의 폭력이, 경영으로서 인식되는한!








역적이 충신이되고 충신이 역적이 되는 억울한 상황은 그리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유 하나만으로 노조는 분개해야 한다




이런 순간까지도 노조가 "합리"와 "온건"이라는 이유로 망설인다면!
그것은 위선이요 비겁이다.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