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얼마전 공정위의 인가조건 없이 합병을 승인한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아직 KTF와의 최종 합병까지는 많은 길이 남아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다 아시는 것처럼 합병은 더 이상의 논란의 여지가 불필요하며

KT의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KT의 경쟁사를 비롯하여, 일부 시민단체들까지도

우리에게 불리한 여론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통신관로 등 필수설비 독점 논란을 넘어 이제는

합병 후 KT의 유선지배력이 무선시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무선쪽의 시장점유율을 제한한다던가

주파수 총량제 제한등 새로운 방법으로 KT의 발목을 붙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석채 사장 취임후  특유의 추진력으로 다른 기업들은 몇년에 걸쳐야 할 수 있는

숙원 사업들을 우리는 지금 엄청난 속도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극심한 경제위기와 이젠 너무도 익숙해져버린 백수 400만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일까요?

그 무엇보다도

노사화합을 통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주변의 지인들을 만날때도 합병의 당위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하다못해 인터넷의 합병 관련 기사에 댓글이라도 달아 여론 조성을해야 합니다.

조직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비난부터 하기 전에 나 부터 조직을 위한 작은 노력이라도 표현해보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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