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합관 (양영수)

나의 조합관은 간단명료하다.

노동조합 200년 역사에서 조합이 지향하는 양대 과제는

고용안정(고용조건 개선)과 임금인상이다.

지금 KT의 경우는 어떠한가?

가파는 물가상승에도 임금은 동결되고, 구조조정으로 조합원들이 강제명퇴에 내몰리고 있다.

이러할 때 집행부는 침묵만 하고 있다. 아니 사측과 동업자가 되어 직권조인 했다.

작금의 KT 노조집행부는 '사측의 개'도 아니다.

짖지 않는 개는 더이상 개도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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