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길

노동조합 선거로 후보자들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여러 후보가 출마하여
하루에도 몇번씩 사무실을 방문하여 어수선 느김이 있다.
노동조합 선거는 3년마다 우리들을 대변할 대표자를 뽑는 일로 매우
중요한 일임에 분명하다. 잘 뽑아야 3년동안 우리가 맘편히 회사를
다닐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노동조합 선거에만 집착하고 있을때 경쟁회사는 함박
웃음을 짓고 있을 것이다.
지난 월요일부터 IPTV상용화 되었지만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은 높고도
험하다. 일반전화 번호이동제 실시로 하루에도 많은 고객들이 인터넷
전화로 옮겨가고 있다. 지금 우리들이 처한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을지도 모른다. 미래를 위한 준비는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준비하는자만이 그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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