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안된 은퇴 KT는 역행하고 있다

1955년~1963년 사이의 베이비붐세대란 한국전쟁후태어난 이들로 전체인구의 14.6%인
712만명이다 올해부터 9년동안 311만명이 은퇴대열에 합류 할것이다
베이비붐은 IMF사태를 겪으며 앞으로 1년에 수십만명씩 은퇴하게 되면 사회적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것이라고 서울대 한경해교수는 말했다
이미고령화사회(65세이상인구 7%)에 진입한 우리사회에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수밖에 없다
노령화고용사회연구소는 국내최초로 712만명의 베이비붐세대를 노후준비상태,생활,경제,
직업,가족관게등을 종합적으로 3년에 걸쳐 집중추적조사 연구를할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세대들로서는 환영할만하다
특히 KT는 이들세대에 대해 전혀 배려가 없고 오직 나이가 많다는 이유가
무조건  죄라고 생각하고 회사를 내쫏고있는 실정으로 사회환경에 가장 먼저
역행하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
더우기 노동조합은 이를 뻔히 바라만 보고 있고 조합원의 권리나 마음을 전혀 읽어내지못하는
식물노조로 이미 퇴색되어버린지 오래다
우리 KT조합원은 이번 인사고과로 불만과 불안이 마음속으로 완전히 팽배해되어있다
겉으로 표현을 못하지만 속으로는 이미 KT에 대한 감정이 서서히 아니 이미 썩어있다
KT의 미래가 무엇인지보다도 조합원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회사는 반드시 잘될리가 없다
눈앞의 경영과 발전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이는 사회적으로 역행하는 회사이고
앞으로의 미래가 없을것이다
1955년~1963년의 배이비붐세대는 자녀교육에 매달리다 돈 모으기는 켜녕 쓰기도 부족하다
노후자금이 4억이 필요한데 모아둔 돈은 5000만원이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숨바쁘게 살아온 이들세대가 이제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이미
회사에서는 외물단지로 전락해버리고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것이다
이미 공무원들은 이런 문제를 의식해 서서히 정년연장 및 임금피그제도입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KT는 이런 문제에 대해 언급이 없고 오직 나이든 사람을 없애는데만 주력하고 있다
KT관계자는미래를 위하여 다시한번 이들세대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판단해주길 바란다
이것이야 말로 KT의 미래에 발전이 있는것이고 사회발전에 동행하는 것이다
무조건 나이든사람을
죄인취급하지 말기를 바란다
 KT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이글을 올려본다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