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미친 KT 직원들에게
작성자: 마파람 | 조회: 1777회 | 작성: 2009년 3월 20일 10:18 오전
한주도 힘차게 화이팅!!!
누구든지 남에게 인정받고 싶고
누구든지 착하게 살고싶고
누구든지 예쁘고 아름다운 사생활을 갈구하지만...
아침마다 이런 맘으로 출근하지만!
당장 회사에 나오면...
경쟁이요, 이전투구요,
공갈과 협박, 직원감시와 파벌경영, 위선과 직장왕따.
이 와중에서 살아남을려면 불가근불가원이라..
패륜범이던 발발이던 그들과 살을 부디끼고 정심을 먹어야하고
아무리 수식어를 갇다부쳐도 우린 어느새 "돈"의 노예가 되버렸습니다
원하던 원치않던
노부모를 생각하고, 처자식을 생각하고 심각한 고용난과 경제난을
생각하면 할수록 우린 "비굴한 노예"가 될려고 안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가장 확실한 돈의 노예가 되는 방법인데요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어렵지만 당장 오늘부터 해보세요
먼저 아픔을 참고 결근하지 마세요.
새벽에 일어나 조깅을 하세요
허리 한번 더 굽혀 사무실 복도에 떨어진 휴지를 주우세요
복잡한 민원으로 악쓰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세요
월요일 만난 직원에게 자판기 커피를 먼저 권하세요
절대로 민원관계 서류는 반드시 케비넷에 넣으셔야 합니다
오늘 일은 물론 날을 세더라도 내일로 미루면 안됩니다
이부분 보강설명입니다.
흔히 노조에서는 근무시간을 따집니다만!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직장은 우리의 인간삶을 시현하는 도장입니다
하루의 1/2를 직장에서 보냅니다.
우리가 구슬치기를 하던, 딱지를 치건, 심지어 놀음을 하건
주어진 시간에 우리가 한 행동에 본질을 추구하여야 합니다
하물며 우리의 직장을 우리가 업무시간에 얽메여 다람쥐 채바뀌처럼
들락거린다면! 이는 비극입니다
노사협상에서 원칙선에서 근무시간은 철저히 따지십시오
그러나!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룬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노사간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과의 문제입니다
나로 인해서 좁게는 동료직원과 직장상가가 힘들고
넒게는 고객이 힘들고, 장기적으로 가족이 힘들고
그로 인하여 행복한 직장을 꿈꾸는 자신도 힙들어 집니다
제발 이 글을 읽는 님들이여!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이것은 상사에게 아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존엄성을 스스로 지키는 것입니다
경쟁사를 대비해서 시장정보에 민감하여야 합니다
승진자 명단을 복사하는 것보다, 통신위정책을 복사하는습관
넘 중요합니다
근무시간에 파벌전화질하는 것보다 일의 본질을 추구하여
고민하고 고민하세요
업무에너지는 혼자가 아니라 팀입니다
자기부서 직원의 단점을 감싸주며, 장점을 활용하여 팀에너지를 극대화하세요
하루 일을 마감할려면 적어도 10분을 명상하며 내일일을 "백지"에 적어보세요
(컴퓨터에 적지말고 반드시 백지에 적고난 후 검퓨터에 입력하세요)
퇴근 후엔 20분 운동하세요
건강을 지켜야 고객에세 건전한 서비스가 됩니다
그리고 적어도 20분은 외국어를 연습합시다
그리고 20분은 부모님과 형제간에게 할당하시고
그리고 남은 시간을 자기 가족에게 할당합시다
그리고 가족이 잠들고 남은 시간이 있다면
사내 제안이나, 업무개선을 위하여 사규를 검토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봉급타면 30%는 반드시 적금을 드세요
(주식투자 펀드,다 필요없습니다, 반드시 적금을 드시고
그 적금을 탄다면 반드시 부동산을 구입하세요. 100만원 만기상품이라도
적금을 드세요)
적금은 금전이외에 정신을 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말이 쉽지, 좀 어렵습니다만! 한번 해보면 재미있습니다.
그 재미가 솔솔합니다
특이나 신규직원, 하급직들.. 이 말은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는 멧시지입니다
아울러 지금 (그 어떤이유로든) 사내생활이 힘들거나,
가정문제가 (그 어떤이유던) 복잡하거나
이런 분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멧시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제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부정과 비리와 부패가 만연된 KT에서 이런 행동은 자칫
또라이로 찍히기 쉽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유혹과 협박을 받을 것입니다
일의 본질을 추구하는 사람은 무조건 사내 비리세력의 적이 됩니다
절대로 부정과 타협하지 마세요
가장 확실한 재탴크!
부정과 타협하지 않도록 여러분 스스로를 "무서운 직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비리와 파벌경영이 넘보지 못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