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임금협상 시기도 다가옵니다.
작년 노사합의서 공개를 요구하였고 노동부에서도 공개할 것을 통보하였으나 끝내 거부하였고
F등급 심판회의 시 지방노동위원회에서 공개요구하여 받은 합의서입니다.
작년 5월 25일 교섭 결렬 시까지만 해도 노사간 쟁점사항은 임금피크제와 성과급 확대였습니다.
그러나 만 하루도 안되어 5월 26일 오후 2시 잠정합의 시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고과연봉제'가 나왔습니다.
지방본부 위원장들조차 몰랐고 5월 29일 찬반투표 시까지 지부장들이 Pay-Band가 뭔지도 모른 채 88.5%의 찬성이었습니다.
65%로 찬성율 최하위를 기록한 안산지사는 지사장부터 부장, 팀장 그리고 조합원들까지 비연고지 발령났습니다.
김구현위원장의 반노동자적인 합의는 지금 우리에게 엄청난 고통과 굴욕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올 해는 또 무엇을 대가로 엄청난 희생을 강요할 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