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회 서울인권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던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 이 6월21일부터 개봉됩니다.
참고로 '두개의 문'은 지난 2009년 1월 20일 용산에서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사망했던 '용산참사'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구요..
이 영화를 통해 우리 kt내부에 혹시 약육강식의 폭력적인 기업문화는 없는지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용산, 그을린 25시간의 기록
<두 개의 문>
상영관 및 시간표 안내
*시간표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서울
06/21 (목) 11:00|15:00|20:00
06/22 (금) 13:00|17:30|20:00
06/23 (토) 13:00|17:30|20:00
06/24 (일) 11:00|15:00|17:30
06/25 (월) 13:00|15:00
06/26 (화) 11:00|18:30|20:30
06/27 (수) 11:00|13:00|17:30
06/21 (목) 16:10|20:10
06/22 (금) 13:20|18:40
06/23 (토) 11:00|18:20
06/24 (일) 12:30|18:30
CGV 대학로 홈페이지|시간표
*<두 개의 문> 씨네21 초대이벤트_시네마 톡!
<두 개의 문>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6/20 (수) 19:00 @ CGV대학로
진행: 김영진 평론가
참석: <두 개의 문> 김일란, 홍지유 감독
참여방법: ~6/17(일) 까지 씨네21 홈페이지에서 응모
발표: 6/18(월)
06/20 (수) 19:00
아리랑 씨네센터 홈페이지|시간표
KU 씨네마테크 홈페이지|시간표
06/25 (월) 16:00
06/26 (화) 11:30
06/21 (목) 20:00
06/22 (금) 17:00
인천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시간표
강원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홈페이지|시간표
광주
광주극장 홈페이지|시간표 6.22 개봉!
대전
대전 아트시네마 홈페이지|시간표
부산
부산 국도예술관 홈페이지|시간표
부산 아트씨어터 씨앤씨 홈페이지|시간표 6.28 개봉!
대구
대구 동성아트홀 홈페이지|시간표 6.28 개봉!
경상도
안동 중앙시네마 홈페이지|시간표 6.22 개봉!
거제 아트시네마 홈페이지|시간표
두 개의 문 Two Doors
2011┃HD┃101min┃Documentary┃color┃16:9┃stereo┃2012.06.21 개봉!
SYNOPSIS
유독가스와 화염으로 뒤엉킨 그 곳은 생지옥 같았다!
그을린 ‘25시간’의 기록!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 사망. 생존권을 호소하며 망루에 올랐던 이들은 불과 2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내려 왔고, 살아남은 이들은 범법자가 되었다. 철거민의 불법폭력시위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검찰의 발표, 공권력의 과잉진압이 참혹한 사건을 만들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부딪히는 가운데, 진실공방의 긴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진다.
유가족 동의 없는 시신 부검,
사라진 3,000쪽의 수사기록,
삭제된 채증 영상,
어떠한 정보도 하달 받지 못했다는 경찰의 증언…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Contact
Twitter. <두 개의 문> @2_doors
시네마 달 @cinemadal
Facebook. http://www.facebook.com/yongsan2012
Blog. http://blog.naver.com/2_doors

용산참사 다큐영화 두개의문 단체관람 제안!! 극장을 점령하라!!
MB정부-서울시-경찰-검찰-삼성물산-용역깡패가 벌인 참극의 진실
'그날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고 어루만져 위로하며 그날을 기억하며 두번 다시는 그와 같은 사건이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하지 못하는 암울한 세상은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메세지가 남기를 바래봅니다'
<두 개의 문>으로 현재 상영관 모두를 점령하고, 이를 통해 CGV 용산을 넘어 전국 극장으로 확대되어, 결국은 용산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고자 합니다! 뜨거운 발걸음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리는 곧잘, 뜨겁게 분노하고 쉽게 잊는다. 수많은 억측과 의도된 왜곡 속에 분노의 본질은 희석되고, 진실은 갈 길을 잃는다. 모두가 분노를 등에 짊어진 채 평생을 살아갈 수는 없지만, 잘 잊기 위해 우리는 그만큼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무엇이 우리를 분노하게 했고, 무엇이 이런 비극을 만들었는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 잘 기억해 두어야만 한다. 2009년 1월20일. 서울 한복판인 용산의 어느 건물 위에서 6명의 사람이 불에 타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