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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면
김 묘 순
봄이 오면 파릇파릇 소리도 없이
버들가지 가지마다 새싹이 트고
봄이 오면 언니하고 바구니 끼고
나물 캐러 가던 일이 생각납니다.
봄이 오면 울긋불긋 소리도 없이
산과 들엔 가지가지 꽃들이 피고
봄이 오면 오빠하고 냇가에 나가
버들피리 불던 일이 생각납니다
.........
어제밤부터 계속 이 노래가 머리속을 맴돌아요.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까나.....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강건너 봄이 오듯)
밖은 물난리고 삼복더위인데... 왜 내 뇌리엔 갑자기 봄이 설치고 다닐까요?
참 이상도 합니다
어제는 호랑이가 장가를 적어도 3번은 간 날입니다.
행복했던 KT시절.... 오늘 같은 날이면 직원들과 사다리타서
적절한 새참(중간식)을 먹었던 기억이 아슬한데.... 왜 나에겐
그런 기억이 안나고 어릴적 언니하고 같이 아지랭이 사이로 동네 언덕을
넘나드는 봄 노래가 지금처럼 저를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모슨 소리하면.. 민동이네, 선동하네. 소설쓰네하는
개티 발바리와 경영을 빙자한 폭력배들... 더 이상 무슨 소리 이제 하기도 싫습니다
다만 오늘 새벽, 이 노래가 뇌리에 진동하여
뭔가 갈증을 풀려고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도 이 노래를 들을 수가 없네요
차라리 없는 것이 어쩜 더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물을 다 마셔버리면 갈증이 없어지니까
2011.08.12 09:22:30
아침에 감성을 자극하는 글이 있네요...
참 잘 나가셨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경쟁을 기피하는 선배같은 사람은 지금
우리 KT에는 필요없습니다.
옛 것을 모두 부정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그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런시절을 격어보지 못했지만 처음 입사했을때
사무실에는 과장,대리,대리,주임,주임,직원,직원 5~6명이 있었고,
실에는 실장,조장,조장,또 조장... 참 많은 사람이 있었죠.
후배들한테 귀감이 되어야 함에도 아침에 출근하여 신문으로 오전을 보내고,
결재하나 하려면 하루 종일 걸렸습니다. 문구 바꾸고...또 수정하고...결국 초안으로 가지요
그때 많이 후해했습니다. 한국통신이 좋아서 들어왔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말(입)만 가지고 살았지요.
제안을 하면 흘깃 처다보고 귀찮다는 표정으로... 현장에서는 비오면 공치는 날이라고 어디 짱박힐때 없나 궁리하고,
담배값이라도 챙기면 좋아라 하던... 그것이 지금 추억으로 회상하고 싶다면 참 잘 나가셨습니다.
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자기개발이라도 할라 치면 밑에서 치고 올라올까 전전긍긍 하던 선배들
참 잘 나가셨습니다.
무엇이 발발이고 무엇이 경영빙자 폭력배라는지 이해되지 않지만... 본인 잣대를 모든 사람한테 적용하면 안되지요
생각을 표현하고 글을 올리면 삭제하는 그런 것이 민동입니까?
제발 한쪽으로 치우치지 마세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습니다. 옆에 있던 후배,동료를 생각하여
뭔가 멘토가 되어보셨습니까? / 그냥 흘러가자고, 술 한잔 기울이자고, 그것이 현명한 길이라고...
그것이 정이고 추억이라면 전 그시절이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래도 지금 막내생활을 합니다. 무엇이 이토록 KT를 만들었을까요?
한때는 민주투사 동지인냥 하더니 지는 살겠다고, 살짝 발을 빼고, 내팽겨쳐진 직원들은 누가 보듬어 주었을까요... .
한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언제는 민영화 되어야 우리가 살길이라고 하더니 공사(공무원)이 좋았다고 하십니까?
입사해서 조합일만 하던 사람들이 현장을 생각한다구요... 그런소리 하덜 마세요..
정시출근 정시퇴근 누가 그것을 모릅니까?
비리와 부정? ... 가슴에 손을 대고 물어보세요... 덩어리가 크면 비리, 부정이고 담배값이라고 챙기려고 옆에서
기웃하던 당신은... 공술이라도 한 잔 받아 먹으려던 당신... 옆에 동료가 후배가 힘들어 할때 대변이라고 한 마디
했는지... 모른척 했지요...
그리고 이제는 그시절이 좋았다.
아닙니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있는 시절이 좋은 것 입니다.
새참 먹던 시절이 좋았다고 하는 당신
참 잘 나가셨습니다.
그런 당신이랑 지금 같이 근무하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요즘 많이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지만 ... 노력하는 동료들이 있어 전 행복합니다.
참 잘 나가셨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경쟁을 기피하는 선배같은 사람은 지금
우리 KT에는 필요없습니다.
옛 것을 모두 부정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그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런시절을 격어보지 못했지만 처음 입사했을때
사무실에는 과장,대리,대리,주임,주임,직원,직원 5~6명이 있었고,
실에는 실장,조장,조장,또 조장... 참 많은 사람이 있었죠.
후배들한테 귀감이 되어야 함에도 아침에 출근하여 신문으로 오전을 보내고,
결재하나 하려면 하루 종일 걸렸습니다. 문구 바꾸고...또 수정하고...결국 초안으로 가지요
그때 많이 후해했습니다. 한국통신이 좋아서 들어왔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말(입)만 가지고 살았지요.
제안을 하면 흘깃 처다보고 귀찮다는 표정으로... 현장에서는 비오면 공치는 날이라고 어디 짱박힐때 없나 궁리하고,
담배값이라도 챙기면 좋아라 하던... 그것이 지금 추억으로 회상하고 싶다면 참 잘 나가셨습니다.
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자기개발이라도 할라 치면 밑에서 치고 올라올까 전전긍긍 하던 선배들
참 잘 나가셨습니다.
무엇이 발발이고 무엇이 경영빙자 폭력배라는지 이해되지 않지만... 본인 잣대를 모든 사람한테 적용하면 안되지요
생각을 표현하고 글을 올리면 삭제하는 그런 것이 민동입니까?
제발 한쪽으로 치우치지 마세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습니다. 옆에 있던 후배,동료를 생각하여
뭔가 멘토가 되어보셨습니까? / 그냥 흘러가자고, 술 한잔 기울이자고, 그것이 현명한 길이라고...
그것이 정이고 추억이라면 전 그시절이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래도 지금 막내생활을 합니다. 무엇이 이토록 KT를 만들었을까요?
한때는 민주투사 동지인냥 하더니 지는 살겠다고, 살짝 발을 빼고, 내팽겨쳐진 직원들은 누가 보듬어 주었을까요... .
한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언제는 민영화 되어야 우리가 살길이라고 하더니 공사(공무원)이 좋았다고 하십니까?
입사해서 조합일만 하던 사람들이 현장을 생각한다구요... 그런소리 하덜 마세요..
정시출근 정시퇴근 누가 그것을 모릅니까?
비리와 부정? ... 가슴에 손을 대고 물어보세요... 덩어리가 크면 비리, 부정이고 담배값이라고 챙기려고 옆에서
기웃하던 당신은... 공술이라도 한 잔 받아 먹으려던 당신... 옆에 동료가 후배가 힘들어 할때 대변이라고 한 마디
했는지... 모른척 했지요...
그리고 이제는 그시절이 좋았다.
아닙니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있는 시절이 좋은 것 입니다.
새참 먹던 시절이 좋았다고 하는 당신
참 잘 나가셨습니다.
그런 당신이랑 지금 같이 근무하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요즘 많이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지만 ... 노력하는 동료들이 있어 전 행복합니다.
2011.08.12 14:41:05
kt도 안 댕기는 넘이...
kt댕겼다고 추억타령 하자고 그냐 어쩌냐
추억이 없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회사를 댕겨쓴께 글제 ...이 모지란 넘아
너 같은 인간을 밥충이 이라고 허는 거야 모지라...날구지 허고 자빠졌네
kt댕겼다고 추억타령 하자고 그냐 어쩌냐
추억이 없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회사를 댕겨쓴께 글제 ...이 모지란 넘아
너 같은 인간을 밥충이 이라고 허는 거야 모지라...날구지 허고 자빠졌네
2011.08.12 14:48:37
말그래로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끄집어 내어 혼자 자아도취에 빠져서
깝치는 글이로세
저런 주접떠는 분들 받아주고 치켜세워주고 어르고 달래고 하는 곳이 대한민국에
요기 밖에 더있나.
잘 나가셨어. 잘 나갔으면 열심히 살지. 헛소리야.
깝치는 글이로세
저런 주접떠는 분들 받아주고 치켜세워주고 어르고 달래고 하는 곳이 대한민국에
요기 밖에 더있나.
잘 나가셨어. 잘 나갔으면 열심히 살지. 헛소리야.
2011.08.12 17:04:15
이 따구 구시대적인 사상에 사로 잡혀 있으니 퇴직금이나 날려 먹지 이 사람아
참나 그걸 또 자랑이라고 적어 놓는다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얘기 하지말고
날도 더운데 냉수 시원하게 한 사발 마시고 정신 차려라
참나 그걸 또 자랑이라고 적어 놓는다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얘기 하지말고
날도 더운데 냉수 시원하게 한 사발 마시고 정신 차려라
2011.08.12 22:04:10
그따구 소리 그만해라... 발발이 넘들아...
이젠 여기서 그 딴 소리 소리 그만 해도 될끼여...
이제 너희들 이용 가치가 떨어졌으니까....
아직도 모르겠냐?
느그덜 이젠 개얼이요.. 알간..^^
이젠 여기서 그 딴 소리 소리 그만 해도 될끼여...
이제 너희들 이용 가치가 떨어졌으니까....
아직도 모르겠냐?
느그덜 이젠 개얼이요.. 알간..^^
2011.08.13 16:17:48
당신같은 사람은 처음부터 KT에 들어오지 말았어야 하는데.
당신같은 사람이 KT에서 월급을 축내었기에 KT가 아직까지 공룡소리 듣습니다
KT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조용히 생을 마감할때까지 KT상품을 애용하시길...
당신같은 사람이 KT에서 월급을 축내었기에 KT가 아직까지 공룡소리 듣습니다
KT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조용히 생을 마감할때까지 KT상품을 애용하시길...
2011.08.13 22:31:34
도대체 kt에 몇년을 근무하셨길애 kt에서 강퇴를 당하셨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부분이 20년이상 근무하고는 강퇴당했다고 하지 않나요 그러고 명퇴금 받아서 사업하는거 아닌가요 창피하니까 앞으로 kt다녔다고 하지말고 상품도 절대 kt 사용하지 마시고요 그래요 사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kt 에서 먹여 살린게 아깝네요
2011.08.14 12:31:49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2011.08.14 14:32:26
과거 우리회사는 파업 등 극단적 노동행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고, 현재의 어려움도 그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이제야 안정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와중에 또다시
정치적 강성노조라....
아직도 과거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변화된 직원정서를 외면한 채
자신들의 아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조만간 조합원의 냉철한 평가가 있을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겪은 바 있고, 현재의 어려움도 그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이제야 안정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와중에 또다시
정치적 강성노조라....
아직도 과거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변화된 직원정서를 외면한 채
자신들의 아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조만간 조합원의 냉철한 평가가 있을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2011.08.14 22:58:05
민동이네 선동이네 소설쓰네
다 맞는말이네요. 역시 결론을
아주 잘 썼네요.
다시한번 적어볼까요
민동이네 선동이네 소설쓰네....명쾌한 결론
다른거 읽어 몰 필요가 없어요
다 맞는말이네요. 역시 결론을
아주 잘 썼네요.
다시한번 적어볼까요
민동이네 선동이네 소설쓰네....명쾌한 결론
다른거 읽어 몰 필요가 없어요
2011.08.15 15:02:31
일찍 보내드렸어야 하는데 많이 죄송하네...
열심히 일하고 퇴직하신 분들과 민동의 퇴직자들은 나가서도 틀리더이다..
실패자는 다 민동출신 이더라..
퇴직후 성공했다는 사람이 없어...
니들도 잘해라...
열심히 일하고 퇴직하신 분들과 민동의 퇴직자들은 나가서도 틀리더이다..
실패자는 다 민동출신 이더라..
퇴직후 성공했다는 사람이 없어...
니들도 잘해라...

퍼온 것인데 잘 돌아갈지 모르겠습니다
KT에서 강퇴당하여 지금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동료직원님들..
현실이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건강관리 하시고
현실이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비리와 부정에 고개 숙이시면 스스로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아끼고 보호하려했던 가치를 스스로 버리는 것입니다
KT와 마찬가지로 밖의 세상도 온갖 세치기가 난무하지만
스스로를 지키면서 살아가면 어떨련지
봄이 오면 걍, 나물캐러 가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고
설령 우리 생전에 "그 날"이 안 오더라도 우리는 희망을 품고 살아가지 않습니까?
희망은 그, 자체가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