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9,485
초등때 일이다
산너머 물건너 학교를 다니는데...
가는 도중 언덕길 옆에서 할아버지 한 분이 걸식하는 분이 게셨다
우린 날마다 그 할아버지를 보고 등 하교를 하곤 하였다
어느 여름 날,,,,
난 정심때 배급빵이 남아서 도시락을 안먹고 빵으로만 끼니를 때웠다
그리고 하교길에 그 할아버지를 만난 것이다
난 그 할아버지에게 말을 건넸다
"할아버지 제 도시락 드릴까요?"
순간 그 할아버지 눈빛이 변하고 얼굴에 핏기다 돌았다
그리고는 반가히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었다
내가 김치냄세 펄펄나는 가방속 도시락을 꺼내려는 순간
뒤에서 여자에들이 오고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도시락을 다시 가방속에 집어 넣고 집으로 달려가고 말았다
뭐가 챙피했는지 모르겠다
난 그날밤 괴로움속에 그 할아버지 꿈을 꾸었다
그 할아버지가 멀리 걸어가고 계셨다
다음날 난 등교길에 그 할아버지가 길옆 묘소에 엎드려서 계시는 걸 보고 등교하였다
주무시는 것으로 난 생각했다
하교길에도 ... 다음 날 등교길에도 그 할아버지는 똑같은 모습으로 계셨다
순간 돌아가셨을까? 불안감이 엄습했다
3일째인가 4일째인가 그 할아버지는 사라지셨다
아마 돌아가셨고....... 마을 사람이나 경찰이 매장하였을 것이다
어릴적 충격은 평생을 간다한다
난 이 일을 평생을 두고 후회한다
좋아하는 계집아이가 오길래... 창피해서 도망치듯 달려갔고
결국 그 할아버지가 나에게 다가오면서 허망하게 내 뒤를 바라보는 그 모습이 나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다시는 이런 실수는 없을 것이다하고 난 청장년기를 보냈다
남이 나서기 힘들고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순간.... 난 여지없이 그들이 하기싫고 두려워하고 나서기 어려운 일을 한다
거기에는 0.1초의 망설임도 없다. 거의 조건반사적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 했던가
나에게 이런 일들은 이제 천성이 되었다.
이런 조건반사적인 언행은 결국 나를 KT에서 힘들게 하였지만 말이다
가지 못한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랗게 물든 숲 속으로 난
두 갈래 길
.
몸 하나로 두 길 갈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굽어든 저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다른 쪽 길을 택하였다. 똑같이
아름답고 그 길이 더 나을 법 했다.(...)
아, 먼저 길은 나중에 가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으로부터 먼 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쉬며 말할 것이다.
어느 숲 속에서 두 갈래 길 만나 나는
사람이 적게 다닌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게 달라졌다고.
산너머 물건너 학교를 다니는데...
가는 도중 언덕길 옆에서 할아버지 한 분이 걸식하는 분이 게셨다
우린 날마다 그 할아버지를 보고 등 하교를 하곤 하였다
어느 여름 날,,,,
난 정심때 배급빵이 남아서 도시락을 안먹고 빵으로만 끼니를 때웠다
그리고 하교길에 그 할아버지를 만난 것이다
난 그 할아버지에게 말을 건넸다
"할아버지 제 도시락 드릴까요?"
순간 그 할아버지 눈빛이 변하고 얼굴에 핏기다 돌았다
그리고는 반가히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었다
내가 김치냄세 펄펄나는 가방속 도시락을 꺼내려는 순간
뒤에서 여자에들이 오고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도시락을 다시 가방속에 집어 넣고 집으로 달려가고 말았다
뭐가 챙피했는지 모르겠다
난 그날밤 괴로움속에 그 할아버지 꿈을 꾸었다
그 할아버지가 멀리 걸어가고 계셨다
다음날 난 등교길에 그 할아버지가 길옆 묘소에 엎드려서 계시는 걸 보고 등교하였다
주무시는 것으로 난 생각했다
하교길에도 ... 다음 날 등교길에도 그 할아버지는 똑같은 모습으로 계셨다
순간 돌아가셨을까? 불안감이 엄습했다
3일째인가 4일째인가 그 할아버지는 사라지셨다
아마 돌아가셨고....... 마을 사람이나 경찰이 매장하였을 것이다
어릴적 충격은 평생을 간다한다
난 이 일을 평생을 두고 후회한다
좋아하는 계집아이가 오길래... 창피해서 도망치듯 달려갔고
결국 그 할아버지가 나에게 다가오면서 허망하게 내 뒤를 바라보는 그 모습이 나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다시는 이런 실수는 없을 것이다하고 난 청장년기를 보냈다
남이 나서기 힘들고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순간.... 난 여지없이 그들이 하기싫고 두려워하고 나서기 어려운 일을 한다
거기에는 0.1초의 망설임도 없다. 거의 조건반사적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 했던가
나에게 이런 일들은 이제 천성이 되었다.
이런 조건반사적인 언행은 결국 나를 KT에서 힘들게 하였지만 말이다
가지 못한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랗게 물든 숲 속으로 난
두 갈래 길
.
몸 하나로 두 길 갈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굽어든 저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다른 쪽 길을 택하였다. 똑같이
아름답고 그 길이 더 나을 법 했다.(...)
아, 먼저 길은 나중에 가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으로부터 먼 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쉬며 말할 것이다.
어느 숲 속에서 두 갈래 길 만나 나는
사람이 적게 다닌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게 달라졌다고.
2011.07.09 17:50:25
한심한분이군요 그런일이 사실이었다면 지금부터라도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것 아닌가요 kt라는 회사가 그대를 굶게 만들었나요 그대가 kt직원이라면 회사때문에 지금까지 먹고 살수 있던것 아닌가요 남의 회사를 욕하기전에 그대가 진정으로 회사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좀 해 보시지요
2011.07.10 13:28:42
제2노조를 설립하겠다는 민주동지회는 민노총과 상당히 인연이 깊은 조직이다.
당장은 민노총을 상급단체로 지정하지 않더라도 곧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우리가 내는 조합비의 대부분은 상급단체에 헌납하는 돈이 될 것은 자명하다.
현재도 조합비에 부담 느끼는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돈이 직원 복지가 아닌
상급단체의 뱃속을 채우는데 사용된다?
대다수의 조합원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당장은 민노총을 상급단체로 지정하지 않더라도 곧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우리가 내는 조합비의 대부분은 상급단체에 헌납하는 돈이 될 것은 자명하다.
현재도 조합비에 부담 느끼는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돈이 직원 복지가 아닌
상급단체의 뱃속을 채우는데 사용된다?
대다수의 조합원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2011.07.10 14:12:43
민노총 탈퇴했던 kt가 민주동지회라는 얼빠진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들어간다고...
그동안 기껀 살찌운 개xx가 주인을 물려고 하네..
각설하고..
조합원은 확실히 심판합니다.
당신들의 작태에 대해 ...
다시 들어간다고...
그동안 기껀 살찌운 개xx가 주인을 물려고 하네..
각설하고..
조합원은 확실히 심판합니다.
당신들의 작태에 대해 ...
2011.07.10 17:11:13
후회하지 않고 사는것도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그 후회하지 않으려고 의도한 바가
다른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안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결국은 회사를 어럽게 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 후회하지 않으려고 의도한 바가
다른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안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결국은 회사를 어럽게 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2011.07.10 21:10:46
변치않는 비아냥. 독설과 폭언...
한결같은 불만으로 회사에 대한 무한 불신...
그리고 결국엔 회사 책임으로 돌려버리는
뻔뻔스러움... 한결같음 당신이 최고입니다.
한결같은 불만으로 회사에 대한 무한 불신...
그리고 결국엔 회사 책임으로 돌려버리는
뻔뻔스러움... 한결같음 당신이 최고입니다.
2011.07.11 13:52:03
어 새로운것 좀 올려봐봐
그렇게도 올릴게 없냐
재탕 삼탕 지겨울때도 되었지 싶은데
글쓰기는 역량이 짧고 갔다 부치기는
쉬우니 예끼 이 게으른 사람아
밥은 스스로 먹는지 몰라
그렇게도 올릴게 없냐
재탕 삼탕 지겨울때도 되었지 싶은데
글쓰기는 역량이 짧고 갔다 부치기는
쉬우니 예끼 이 게으른 사람아
밥은 스스로 먹는지 몰라
2011.07.11 19:27:46
변화를 두려워하는 민동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면 죽은자와 같고
변화를 즐거이 맞이하면 인생이 밝아보인다고 한다
어둠속에서 그 옛날 편한시절만 갈망하고 있으니
빛을 보기엔 로또보다 확률이 적다는것을 빨리 깨닫기 바란다!
똑 똑 똑.......
변화를 두려워하면 죽은자와 같고
변화를 즐거이 맞이하면 인생이 밝아보인다고 한다
어둠속에서 그 옛날 편한시절만 갈망하고 있으니
빛을 보기엔 로또보다 확률이 적다는것을 빨리 깨닫기 바란다!
똑 똑 똑.......
2011.07.14 18:48:34
정말 이제는 지겨워질려고 한다
스마트폰 시대에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폭력경영진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
보니 옛날을 그리워하는 무리들이
많은가 보네
시대에 많게끔 이제는 스스로
무엇이 맞는 방법인지 뉴스도
보고 신문도 봐서 정말 이제는
회사 좀 위해서 진정 일하였으면 한다
자기 월급이 어디서 나오는지 명심하자
스마트폰 시대에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폭력경영진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
보니 옛날을 그리워하는 무리들이
많은가 보네
시대에 많게끔 이제는 스스로
무엇이 맞는 방법인지 뉴스도
보고 신문도 봐서 정말 이제는
회사 좀 위해서 진정 일하였으면 한다
자기 월급이 어디서 나오는지 명심하자

본노에서 비롯되며, 그 분노의 시작은 울분이며
그 피빛 울분은 측은지심에서 비롯됩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
상대방의 약점만을 골라서 허위와 날조로 입신에 악용하는 개티폭력배가
수시로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