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9,485
반기룡 퇴직 사우님
님의 용기에 감사 드립니다
님의 말씀대로 제가 겪은 바로는 미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서는
저희 회사에 다닐수가 없었읍니다
사우님 께서 양심선언한 내용이 제가 여태껏 겪었던 거와 너무 같은 현실 이었읍니다
저는 당시 도 검찰청으로 부터 판결문에도 사장은 시킨적이 없어서 기각이고
동부 영업국장이던 정ㄱ영은 기소유예 판결문도 가지고 있읍니다
판결문에서도 저를 회사로 부터 배제할 목적이었다고 기술 되어 있고
양심선언 에서도 기록 된거와 같이 소송을 걸엇 1년 내지 3년 끌어서
돈과 시간과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사실 (회사에서 대법원 까지 소송 제가 승소 하였읍니다)
천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 갔으나 대법원에서 삼백 이십만원 정도만 나왔읍니다
이렇게 하고도 이번에도 명퇴를 강요하고 하지 않으면 타본부 보낸다고 하고
영업으로 보낸다고 협박하고 그렇다 결국 남원에서 4시간이나 걸리는
곳으로 발령을 내었지요(회사에서 말하는 적재적소)
저는 남편이 뇌경색으로 아프고 2008년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치매이신 어머니를 제가 모시고 있었기에 이렇한 협박으로 인해
수면장애와 치아통증 , 귀앓이,가슴통증 등을 겪다가 나중에는 정말 말이 안나 왔을 정도로
힘이 들었읍니다
더구나 남원에 김 o 곤 팀장은 조회에 참석도 못하게 하고
고장을 거짓으로 하루에 20건에서 50건씩 허위로 시험실에서 올리라 하고
현장직원이 고친것처럼 하루에 한사람당10건씩 올려줘서 생산성 맞추고
저한테 협박을 하라고 시킨 직원에게는 휴일근무 하루 했는데 7번씩 올려서 받게하는등
허수경영을 하고서 저는 저희실에서 2명이 명예퇴직으로 결원 인데도 마케팅 단에 다른곳으로
보낸다고 통보하고 가고 근무시간에 불러서 계속 명예퇴직 강요 했던 팀장 이었읍니다
그리고 이런걸 고과 위원회 ,윤리경영실, 전북본부 위원장, 이석채 회장님께도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묵묵 부답이고 답변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 답변 이었읍니다
저는 6월30일 정년 이지만
이런 팀장이나 경영진 분들 밑에서 앞으로 저희 후배들은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씁니다
워낙 아는게 없어서 글로 표현은 다 안되었지만 정말 힘들었고 다행이
저를 위해서 항상 위로의 말과 힘이 되어준 동료들과 저희 114분사시 부터 본인들이 징계를 받아 가면서도
지금까지 도와 주셨던 민주 동지회 여러분 께도 감사 말씀 드리고 이제는 본인들을 위해서 몸 건강하시고
저희들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반기룡 사우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저희 교회 사모님 께서도 방송보시고 제가 말 한거와 똑 같다고 하시데요
용기 내시고 건강 하세요
2011.04.27 08:29:27
정년이 2달정도 남았다니 축하 하고요
참으로 kt에서 많이도 빼 드셨군요
정년하고 밖에 나가면 당신이 씹어대던 kt가
얼마나 고마운지 뼛속깊이 느껴질 겁니다
뇌경색 남편, 치매걸린 노모 모시고 아주 길게 길게 가는똥 싸며 오래오래 사슈
참으로 kt에서 많이도 빼 드셨군요
정년하고 밖에 나가면 당신이 씹어대던 kt가
얼마나 고마운지 뼛속깊이 느껴질 겁니다
뇌경색 남편, 치매걸린 노모 모시고 아주 길게 길게 가는똥 싸며 오래오래 사슈
2011.04.27 10:53:18
얼마남지 않는 직장생활 수고많이 하셨네요
본인이 힘들면 주위 있는 직원 놀고 먹었나요
회사생활 충실히 하고 동료들과 어울려 지냈다면
과연 이런 말씀이 나올수 있을까요
두달남짓 남은기간 후회없는 삶을 영위하고
아무쪼록 후배들에게 멋있는 귀감이 되세요
본인이 힘들면 주위 있는 직원 놀고 먹었나요
회사생활 충실히 하고 동료들과 어울려 지냈다면
과연 이런 말씀이 나올수 있을까요
두달남짓 남은기간 후회없는 삶을 영위하고
아무쪼록 후배들에게 멋있는 귀감이 되세요
2011.04.27 10:59:48
회사가 있었기에 가정이 있었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셨네요.
열받고 무시당하고 그래도 이만큼 월급주는 회사도 없지요?
안그럼 그런 멸시와 모욕을 당하고도 정년 얘기하면서 버틸 이유도 없으니까요.
참...대단하십니다. 나같음 벌써 때려치고 딴거할텐데..
암튼 정년 간다니 축하하구요, 일도 많이했겠지만 지금껏 먹여살린 회사에도 조금은 감사하는 맘을 가지시길.
뉴스에도 나옵디다~여직원이 일하기좋은 회사 2위였나? 그게 바로 우리 kt입니다.
다니면서 많이 열받았겠지만 본인이 받은 월급은 훨씬 일잘하는 신입들 두배가 넘는다는 거 인지하시고
좋은 맘으로 마무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열받고 무시당하고 그래도 이만큼 월급주는 회사도 없지요?
안그럼 그런 멸시와 모욕을 당하고도 정년 얘기하면서 버틸 이유도 없으니까요.
참...대단하십니다. 나같음 벌써 때려치고 딴거할텐데..
암튼 정년 간다니 축하하구요, 일도 많이했겠지만 지금껏 먹여살린 회사에도 조금은 감사하는 맘을 가지시길.
뉴스에도 나옵디다~여직원이 일하기좋은 회사 2위였나? 그게 바로 우리 kt입니다.
다니면서 많이 열받았겠지만 본인이 받은 월급은 훨씬 일잘하는 신입들 두배가 넘는다는 거 인지하시고
좋은 맘으로 마무리해주시길 바랍니다.
2011.04.27 11:35:25
정년이 2달 남았다구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의 평균 근무년수가 10년이 채 않된다고 합니다
이런 국내상황속에서 정년을 한다는 것은
회사에 많이 고마워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의 평균 근무년수가 10년이 채 않된다고 합니다
이런 국내상황속에서 정년을 한다는 것은
회사에 많이 고마워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2011.04.27 14:12:23
왜 우리는 감사는 모르고 자신에게 조금만이라도 불이익이 있으면 마치 세상에서 가장 피해를 본 것인양 떠들까요? 그동안 받은 혜택들... 우리보다 더 열악한 환경속에서 근무하는 타인들은 생각을 않는 것인지? 제발 정신들 차리시고 감사하며 살줄아는 kt인이 됩시다
2011.04.27 14:45:19
정년이 2달이면...
우선 kt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후배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시길...
본문의 글로는 욕먹을 것 같네요!
우선 kt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후배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시길...
본문의 글로는 욕먹을 것 같네요!
2011.04.27 16:19:07
그래도 정년을 한다니... 첨만 다행이고요.
나가시거든 인간으로 거듭 나시기 바랍니다.
내용으로 보아선...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인지
kt의 현실하고는 아주 거리가 멀어보이네요.
교회 잘 다시면서 먼저 인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가시거든 인간으로 거듭 나시기 바랍니다.
내용으로 보아선...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인지
kt의 현실하고는 아주 거리가 멀어보이네요.
교회 잘 다시면서 먼저 인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1.04.27 16:23:25
미꾸라지 공식 : 미꾸라지 = 반기룡 = 박은하
질서정연한 어떤 집단이나 사회 안에서
어떤 방자하고 안하무인인 사람들이 어긋나거나 잘못된 품행을 보여
그 집단이나 그 사회 전체를 욕먹게 하고
좋은 미풍양속이나 분위기를 흐리게 만드는 일당들은 어디에나 있지요.
깨끗한 물에 살지 못하고 언제나 물 속 맨 밑바닥에 있는 흙속을
헤메이며 부식물을 찾는 것이 미꾸라지 입니다.
비단 미꾸라지만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성을 가진 인간도 그럴 수 있겠지요...
원래 부류가 그러하니까요
질서정연한 어떤 집단이나 사회 안에서
어떤 방자하고 안하무인인 사람들이 어긋나거나 잘못된 품행을 보여
그 집단이나 그 사회 전체를 욕먹게 하고
좋은 미풍양속이나 분위기를 흐리게 만드는 일당들은 어디에나 있지요.
깨끗한 물에 살지 못하고 언제나 물 속 맨 밑바닥에 있는 흙속을
헤메이며 부식물을 찾는 것이 미꾸라지 입니다.
비단 미꾸라지만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성을 가진 인간도 그럴 수 있겠지요...
원래 부류가 그러하니까요
2011.04.27 23:37:14
님의 글에서 불쌍함보다는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요.
요즘처럼 어려운시절에 정년퇴임을 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kt는 한명이 아닌 kt직원모두의 땀으로 이루어진 회사입니다.
지금도 모두 열심히일하고있구요.남아있는 직원분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건
정년퇴임하시는분의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후배분들에게 귀감이 되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어떨지요.
요즘처럼 어려운시절에 정년퇴임을 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kt는 한명이 아닌 kt직원모두의 땀으로 이루어진 회사입니다.
지금도 모두 열심히일하고있구요.남아있는 직원분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건
정년퇴임하시는분의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후배분들에게 귀감이 되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어떨지요.
2011.04.28 10:37:23
# 말 안 듣는 고집 센 부하를 다스리는 지혜
손자가 궁녀들을 모아 부대를 편성하는데 도무지 위계질서가 잡히지 않고 웃기만 하니 통제가 되지 않았다. 손자가 명령을 자세히 풀어주고는 다시 지시를 내렸는데도 궁녀들은 깔깔대기만 했다. 이에 궁녀 대장을 불러내 목을 쳤다. 그러고 나서 명령을 내리자 전 궁녀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손자는 이것을 '엄嚴'이라고 했다. 그는 '엄'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상필벌이 엄격해야 함을 지적한다
손자가 궁녀들을 모아 부대를 편성하는데 도무지 위계질서가 잡히지 않고 웃기만 하니 통제가 되지 않았다. 손자가 명령을 자세히 풀어주고는 다시 지시를 내렸는데도 궁녀들은 깔깔대기만 했다. 이에 궁녀 대장을 불러내 목을 쳤다. 그러고 나서 명령을 내리자 전 궁녀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손자는 이것을 '엄嚴'이라고 했다. 그는 '엄'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상필벌이 엄격해야 함을 지적한다
2011.04.28 16:54:11
6월정년이시군요.. 축하합니다. 아닌 한편으론 섭섭도하시죠^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가정을 지켜내신 님은.. 분명 우리나라 어머닙니다.
남은 두어달 직장생활 마무리 잘 하시고 그 동안 어려우셨던 감정 곱게 고이접어두고 행복하세요^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가정을 지켜내신 님은.. 분명 우리나라 어머닙니다.
남은 두어달 직장생활 마무리 잘 하시고 그 동안 어려우셨던 감정 곱게 고이접어두고 행복하세요^
2011.04.28 17:55:15
민동들이 정년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일 안하고 회사에 헤꼬지만 하는 이들에게 정년이라니......
이번 기회에 모든 민동들 다 퇴직시킵시다.....
일 안하고 회사에 헤꼬지만 하는 이들에게 정년이라니......
이번 기회에 모든 민동들 다 퇴직시킵시다.....

세상일이 그리도 간단하게 표현하면 오늘의 역사는 없습니다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신 동료직원이신 글쓴이여
그 고통을 이루 표현할 길 없고 위로의 말 형언할 길 없습니다
저또한 극한 상황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미치지않고는 살수 없는 세월......
자살을 생각했던 수많은 번민의 시간
한줌도 못되는 폭력배들에게 당하고... 어머니때문에 참아야했던 그 고통이 제겐 있었습니다
쓰레기들이 쓰레기정권에 로비하여 온갖 구제가 힘들었던 질곡의 시기엔
자살만이 탈출구였습니다
이제세월이 흘러 미음과 죽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해서든 그들 경영을 빙자한 폭력배들을이
물러나고 KT에 질서가 잡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누가 뭐래도 난 님의 아품을 안답니다. 제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못한 것은 그 폭력배들과는 이미 합법적인 투쟁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기회를 스스로 버렸지요